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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된 신뢰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지만,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블록체인의 근간인 암호화 기술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이 문서에서는 IT 기술적 관점에서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 보안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포스트 양자 암호화(Post-Quantum Cryptography, PQC)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.

 

1. 블록체인의 암호학적 기반

1.1 암호학적 기본 요소

블록체인 기술은 다음과 같은 암호학적 기본 요소에 의존합니다:

  • 해시 함수(Hash Functions): SHA-256, Keccak-256 등의 해시 함수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보장합니다.
  • 공개키 암호화(Public Key Cryptography): ECDSA(타원 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)와 같은 알고리즘이 디지털 서명과 주소 생성에 사용됩니다.
  • 머클 트리(Merkle Trees): 효율적인 데이터 검증 구조로 블록체인의 거래 검증에 활용됩니다.

 

1.2 블록체인별 암호화 구현

주요 블록체인의 암호화 구현 방식을 살펴보면:

  • 비트코인: secp256k1 타원 곡선을 사용하는 ECDSA 디지털 서명과 SHA-256 해시 함수를 활용합니다.
  • 이더리움: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secp256k1 ECDSA를 사용하나, Keccak-256(SHA-3) 해시 함수를 활용합니다.
  • 리플(XRP): Ed25519 타원 곡선 서명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.
  • 카르다노: Ed25519 서명과 함께 더 강화된 HD(Hierarchical Deterministic) 지갑을 위한 고급 암호화 기법을 활용합니다.

 

1.3 암호학적 취약점

현재 블록체인의 암호학적 취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이산 로그 문제 의존성: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이산 로그 문제의 계산적 어려움에 보안성을 의존합니다.
  • 해시 충돌 저항성: 해시 함수의 충돌 저항성이 깨질 경우 블록체인의 무결성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난수 생성 취약점: 약한 난수 생성기는 개인키 보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양자 컴퓨팅의 작동 원리와 위협

2.1 양자 컴퓨팅 기본 원리

양자 컴퓨팅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:

  • 양자 비트(Qubits): 0과 1의 중첩 상태를 가질 수 있는 양자 정보의 기본 단위입니다.
  • 중첩(Superposition): 큐비트가 여러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속성입니다.
  • 얽힘(Entanglement): 두 큐비트가 상호 의존적인 상태가 되어 하나의 상태가 다른 하나에 즉시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.
  • 양자 게이트(Quantum Gates): 큐비트의 상태를 조작하는 연산입니다.

 

2.2 양자 알고리즘과 암호 분석

블록체인 보안에 위협이 되는 주요 양자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:

2.2.1 쇼어 알고리즘(Shor's Algorithm)

  • 작동 원리: 양자 퓨리에 변환을 활용하여 주기 찾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합니다.
  • 공격 대상: RSA, ECDSA, DSA 등 소인수 분해와 이산 로그 문제에 기반한 암호화 시스템
  • 복잡도: 큰 수 N의 소인수 분해를 O((log N)³) 시간에 해결 가능
  • 타원 곡선에의 적용: 256비트 타원 곡선 키를 몇 시간 내에 해독할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.

2.2.2 그로버 알고리즘(Grover's Algorithm)

  • 작동 원리: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효율적인 검색을 수행합니다.
  • 공격 대상: 대칭 암호화 알고리즘과 해시 함수
  • 복잡도: n비트 키에 대해 기존의 O(2ⁿ) 대신 O(2^(n/2))로 검색 가능
  • 영향: SHA-256의 보안 강도를 128비트 수준으로 감소시킵니다.

2.3 양자 컴퓨팅의 현재 상태

현재 양자 컴퓨팅 기술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큐비트 수: IBM과 Google은 100 큐비트 이상의 양자 프로세서를 개발했습니다.
  • 오류율: 현재 양자 컴퓨터는 높은 오류율로 인해 완전한 암호 해독에는 제한이 있습니다.
  • 양자 우위(Quantum Supremacy): Google은 2019년 53 큐비트 프로세서로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으나, 특정 문제에 한정됩니다.
  • 실용적 위협 시점: 전문가들은 암호화를 위협할 만한 양자 컴퓨터가 2030년대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.

 

3. 포스트 양자 암호화(PQC) 기술

3.1 격자 기반 암호화(Lattice-based Cryptography)

3.1.1 기술적 원리

격자 기반 암호화는 다차원 공간의 격자에서 최단 벡터 문제(SVP)나 가장 가까운 벡터 문제(CVP)와 같은 난제를 기반으로 합니다.

// CRYSTALS-Kyber의 키 생성 의사 코드

function KeyGen(params):
    // 다항식 링 Rq에서 무작위 다항식 선택
    A ← Random_Matrix_in_Rq(params.k, params.k)
    s ← SampleCenteredBinomial(params.k)
    e ← SampleCenteredBinomial(params.k)
   
    // 공개키와 비밀키 계산
    t ← A·s + e (mod q)
    pk ← (A, t)
    sk ← s
   
    return (pk, sk)

 

3.1.2 주요 알고리즘

  • CRYSTALS-Kyber: NIST에 의해 선정된 키 캡슐화 메커니즘(KEM)으로, 모듈형 격자 기반 암호화를 사용합니다.
  • CRYSTALS-Dilithium: NIST에 의해 선정된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으로, 모듈형 격자에 기반합니다.
  • NewHope: 링 학습 오류(Ring-LWE) 문제에 기반한 키 교환 프로토콜입니다.
  • Frodo: 표준 학습 오류(LWE) 문제에 기반한 더 보수적인 접근법입니다.

 

3.1.3 성능 및 특성

  • 키 크기: 기존 ECC에 비해 2-10배 더 큰 키 크기가 필요합니다.
  • 연산 속도: 암호화와 복호화가 비교적 효율적으로 수행됩니다.
  • 보안 증명: 격자 문제의 계산적 어려움에 대한 강력한 이론적 토대가 있습니다.

 

3.2 해시 기반 서명(Hash-based Signatures)

3.2.1 기술적 원리

해시 기반 서명은 암호학적 해시 함수의 일방향성과 충돌 저항성에 기반합니다.

// SPHINCS+ 서명 생성 의사 코드
function Sign(message, secretKey):
    // 무작위 값 생성
    randomizer ← GenerateRandomValue()
   
    // 메시지 다이제스트 계산
    messageDigest ← HashFunction(randomizer || message)
   
    // 다이제스트에 기반한 하이퍼트리 경로 결정
    indexes ← DeriveIndexes(messageDigest)
   
    // Merkle 트리 증명 생성
    proof ← GenerateMerkleProof(indexes, secretKey)
   
    // WOTS+ 서명 생성
    wotsSignature ← WOTSSign(messageDigest, secretKey, indexes)
   
    signature ← (randomizer, proof, wotsSignature)
    return signature

 

3.2.2 주요 알고리즘

  • SPHINCS+: NIST에 의해 선정된 정적 해시 기반 서명 체계로, 많은 일회용 서명을 Merkle 트리로 결합합니다.
  • XMSS(eXtended Merkle Signature Scheme): IETF RFC 8391로 표준화된 해시 기반 서명 체계입니다.
  • LMS(Leighton-Micali Signature): NIST SP 800-208에 명시된 또 다른 해시 기반 서명 방식입니다.

 

3.2.3 성능 및 특성

  • 키 크기: 비교적 작은 공개키 크기를 가집니다.
  • 서명 크기: 다른 PQC 방식에 비해 큰 서명 크기(수 KB)가 단점입니다.
  • 상태 의존성: 일부 구현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, 이는 블록체인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  • 보안성: 해시 함수가 안전하다면, 양자 컴퓨터에도 안전합니다.

 

3.3 코드 기반 암호화(Code-based Cryptography)

3.3.1 기술적 원리

코드 기반 암호화는 오류 정정 코드의 디코딩 문제의 어려움에 기반합니다.

// Classic McEliece 키 생성 의사 코드

function KeyGen(n, t, m):
    // 무작위 이진 Goppa 코드 생성
    g ← GenerateRandomGoppaPolynomial(t, m)
    Γ ← GenerateGoppaCode(g, n)
   
    // 생성 행렬 계산
    G ← ComputeGeneratorMatrix(Γ)
   
    // 무작위 치환 행렬 생성
    P ← GenerateRandomPermutationMatrix(n)
   
    // 무작위 가역 행렬 생성
    S ← GenerateRandomInvertibleMatrix()
   
    // 공개키와 비밀키 계산
    G_pub ← S·G·P
    pk ← G_pub
    sk ← (S, g, P)
   
    return (pk, sk)

 

3.3.2 주요 알고리즘

  • Classic McEliece: NIST PQC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가장 오래된 포스트 양자 암호화 방식으로, 1978년 McEliece 암호 시스템에 기반합니다.
  • BIKE(Bit Flipping Key Encapsulation): QC-MDPC(Quasi-Cyclic Moderate Density Parity Check) 코드에 기반한 경량 방식입니다.
  • HQC(Hamming Quasi-Cyclic): 또 다른 코드 기반 KEM 방식입니다.

3.3.3 성능 및 특성

  • 키 크기: 매우 큰 공개키 크기(수백 KB)가 주요 단점입니다.
  • 속도: 암호화와 복호화가 비교적 빠릅니다.
  • 보안성: 수십 년간의 암호 분석을 견뎌온 믿을 수 있는 보안성을 제공합니다.

 

3.4 다변수 다항식 기반 암호화(Multivariate Polynomial Cryptography)

3.4.1 기술적 원리

다변수 다항식 암호화는 여러 변수를 가진 비선형 다항식 방정식 시스템을 해결하는 어려움에 기반합니다.

// Rainbow 서명 생성 의사 코드

function Sign(message, secretKey):
    // 메시지 해시
    h ← HashFunction(message)
   
    // 중앙 맵 F에 대한 역함수 계산
    y ← h
    x ← F⁻¹(y, secretKey)
   
    // 아핀 변환 적용
    signature ← S⁻¹(x)
   
    return signature

 

3.4.2 주요 알고리즘

  • Rainbow: NIST PQC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공격에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.
  • GeMSS(Great Multivariate Signature Scheme): HFEv- 다항식에 기반한 서명 체계입니다.

3.4.3 성능 및 특성

  • 서명 크기: 비교적 작은 서명 크기가 장점입니다.
  • 검증 속도: 서명 검증이 매우 빠릅니다.
  • 키 크기: 큰 공개키 크기가 단점입니다.
  • 보안 우려: 최근 암호 분석으로 일부 방식의 보안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
 

3.5 아이소제니 기반 암호화(Isogeny-based Cryptography)

3.5.1 기술적 원리

아이소제니 기반 암호화는 타원 곡선 간의 아이소제니(같은 구조를 가진 맵핑)를 찾는 문제의 어려움에 기반합니다.

// SIKE 키 교환 의사 코드

function KeyExchange():
    // Alice의 키 생성
    (PKₐ, SKₐ) ← GenerateKeyPair()
   
    // Bob의 키 생성
    (PKᵦ, SKᵦ) ← GenerateKeyPair()
   
    // Alice가 공유 비밀 계산
    K_Alice ← DeriveSharedSecret(PKᵦ, SKₐ)
   
    // Bob이 공유 비밀 계산
    K_Bob ← DeriveSharedSecret(PKₐ, SKᵦ)
   
    // K_Alice = K_Bob이 보장됨
    return K_Alice

 

3.5.2 주요 알고리즘

  • SIKE(Supersingular Isogeny Key Encapsulation): NIST PQC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2022년 새로운 공격에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.
  • CSIDH(Commutative Supersingular Isogeny Diffie-Hellman): 비교적 새로운 아이소제니 기반 키 교환 프로토콜입니다.

3.5.3 성능 및 특성

  • 키 크기: 가장 작은 키 크기를 가진 PQC 방식 중 하나입니다.
  • 속도: 계산 비용이 높아 성능이 느립니다.
  • 보안 우려: 최근 SIKE에 대한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이 분야의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.

 

4. 블록체인의 양자 내성 구현 기술

4.1 암호화 계층 업그레이드 전략

4.1.1 하드 포크 접근법

포스트 양자 암호화를 블록체인에 통합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하드 포크를 통한 업그레이드입니다:

// 하드 포크 이후 트랜잭션 검증 의사 코드 (예시)

function VerifyTransaction(tx, blockHeight):
    if (blockHeight < QUANTUM_RESISTANT_FORK_HEIGHT):
        // 기존 ECDSA 서명 검증
        return VerifyECDSASignature(tx.signature, tx.pubKey, tx.data)
    else:
        // 포스트 양자 서명 검증
        return VerifyPQCSignature(tx.pqSignature, tx.pqPubKey, tx.data)
  • 장점: 명확한 전환점과 완전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.
  • 단점: 커뮤니티 합의가 필요하며,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이 끊어집니다.

 

4.1.2 점진적 전환 접근법

일부 블록체인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양자 내성 기능을 도입합니다:

// 하이브리드 서명 검증 의사 코드

function VerifyHybridSignature(tx):
    // 기존 서명과 PQC 서명 모두 검증
    isECDSAValid = VerifyECDSASignature(tx.ecdsaSignature, tx.ecdsaPubKey, tx.data)
    isPQCValid = VerifyPQCSignature(tx.pqSignature, tx.pqPubKey, tx.data)
   
    // 양쪽 모두 유효해야 함
    return isECDSAValid && isPQCValid
  • 장점: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점진적 전환이 가능합니다.
  • 단점: 두 가지 암호화 시스템을 관리해야 하므로 복잡성이 증가합니다.

 

4.2 주소 체계 및 트랜잭션 형식 변경

4.2.1 새로운 주소 형식

양자 내성 공개키는 기존 키보다 크므로 새로운 주소 형식이 필요합니다:

// 양자 내성 주소 생성 의사 코드

function GenerateQuantumResistantAddress(pqPublicKey):
    // 해시 계산
    hash1 = SHA3-256(pqPublicKey)
    hash2 = RIPEMD-160(hash1)
   
    // 버전 바이트 추가 (양자 내성 주소용 새 버전)
    versionedHash = QR_VERSION_BYTE + hash2
   
    // 체크섬 추가
    checksum = SHA3-256(SHA3-256(versionedHash))[0:4]
    binaryAddress = versionedHash + checksum
   
    // Base58Check 인코딩
    address = Base58Encode(binaryAddress)
   
    return address
  • 확장된 주소 길이: 더 큰 공개키를 수용하기 위해 주소 길이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새로운 프리픽스: 양자 내성 주소를 구분하기 위한 특별한 프리픽스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 

4.2.2 트랜잭션 구조 변경

트랜잭션 구조도 새로운 서명 형식을 수용하도록 변경되어야 합니다:

// 양자 내성 트랜잭션 구조 (예시)

struct QuantumResistantTransaction {
    // 메타데이터
    uint32_t version;       // 트랜잭션 버전
    uint32_t lockTime;      // 잠금 시간
   
    // 입력
    vector<TxInput> inputs;
   
    // 출력
    vector<TxOutput> outputs;
   
    // 양자 내성 서명 데이터 (기존보다 크기가 큼)
    vector<PQSignatureData> signatures;
   
    // 양자 내성 공개키 데이터
    vector<PQPublicKeyData> publicKeys;
}
  • 증가된 트랜잭션 크기: PQC 서명과 키는 일반적으로 더 크므로, 트랜잭션 크기가 증가합니다.
  • 처리량 영향: 더 큰 트랜잭션은 블록체인 처리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4.3 합의 알고리즘 수정

4.3.1 작업증명(PoW) 수정

작업증명 합의 메커니즘도 양자 내성을 위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:

// 양자 내성 작업증명 의사 코드

function MineBlock(blockHeader, difficulty):
    // 나이브 양자 내성 접근법: 더 강력한 해시 함수 사용
    // 예: SHA3-512 대신 SHA3-512 두 번 적용
    while (true):
        blockHeader.nonce += 1
        hash1 = SHA3-512(blockHeader)
        hash2 = SHA3-512(hash1)  // 이중 해시로 그로버 알고리즘 영향 감소
       
        if (hash2 < difficulty):
            return blockHeader.nonce
  • 더 강력한 해시 함수: 그로버 알고리즘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더 강력한 해시 함수 사용
  • 난이도 조정: 양자 컴퓨팅의 발전에 따라 난이도를 적절히 조정

 

4.3.2 지분증명(PoS) 수정

지분증명 시스템도 양자 내성 암호화를 포함하도록 수정되어야 합니다:

// 양자 내성 지분증명 검증자 선택 의사 코드

function SelectValidator(validators, randomSeed):
    // 양자 내성 난수 생성
    quantumResistantRandom = GenerateQRRandomNumber(randomSeed)
   
    // 지분 기반 검증자 선택 (기존과 동일)
    selectedValidator = WeightedSelectionByStake(validators, quantumResistantRandom)
   
    // 양자 내성 서명으로 검증
    if (!VerifyPQCSignature(selectedValidator.pqSignature,
                           selectedValidator.pqPublicKey,
                           currentBlockData)):
        return SelectNextValidator(validators, randomSeed)
   
    return selectedValidator
  • 양자 내성 난수 생성: 예측 불가능한 검증자 선택을 위한 양자 내성 난수 생성
  • 서명 검증: 양자 내성 서명 알고리즘으로 검증자 인증

 

4.4 스마트 계약 수정

스마트 계약도 양자 내성 암호화를 지원하도록 수정되어야 합니다:

// 양자 내성 서명 검증을 위한 솔리디티 스마트 계약 예시

contract QuantumResistantMultiSig {
    // 양자 내성 공개키 저장
    mapping(address => bytes) public pqPublicKeys;
   
    // 트랜잭션 실행을 위해 필요한 서명 수
    uint public required;
   
    // 양자 내성 공개키 등록
    function registerPQPublicKey(bytes calldata _pqPublicKey) external {
        pqPublicKeys[msg.sender] = _pqPublicKey;
    }
   
    // 양자 내성 서명으로 트랜잭션 실행
    function executeTransaction(
        address destination,
        uint value,
        bytes calldata data,
        bytes[] calldata pqSignatures
    ) external {
        // 서명 검증
        bytes32 txHash = keccak256(abi.encodePacked(destination, value, data));
       
        // 유효한 서명 수 계산
        uint validSigs = 0;
        for (uint i = 0; i < pqSignatures.length; i++) {
            address signer = recoverPQSigner(txHash, pqSignatures[i]);
            if (isOwner(signer)) {
                validSigs++;
            }
        }
       
        require(validSigs >= required, "Not enough valid signatures");
       
        // 트랜잭션 실행
        (bool success, ) = destination.call{value: value}(data);
        require(success, "Transaction execution failed");
    }
   
    // PQC 서명에서 서명자 주소 복구 (실제 구현은 더 복잡함)
    function recoverPQSigner(bytes32 messageHash, bytes calldata signature)
        internal view returns (address) {
        // 실제 구현에서는 특정 PQC 알고리즘에 따라 서명 검증 및 주소 복구
        // 이 예시에서는 단순화를 위해 생략
    }
   
    // 기타 필요한 함수...
}
  • 확장된 서명 검증: 기존보다 더 복잡한 서명 검증 로직이 필요합니다.
  • 가스 비용 증가: 더 큰 서명과 복잡한 검증 과정으로 인해 가스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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